가수 양준일, '슈가맨3' 출연 후 달라진 삶..."매일 행복하고 감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JTBC에서 가수 양준일이 시간여행자로 나와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지난 슈가맨3에 이어 한달만에 완전 20년 전으로 돌아간듯한 비쥬얼로 나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화면에 나온 양준일은 30대라고 해도 믿을만한 외모였습니다.

양준일은 JTBC ‘뉴스룸’에서 ‘슈가맨 3’ 출연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 식당에서 서빙 일을 하던 양준일은 ‘슈가맨 3’ 방송 직후 자신을 알아보는 한국인 손님들의 반응에 깜짝 놀랐다.

"손님들이 저를 바라보고 대하는 태도가 너무 바뀌었다.

 가수인 지 몰랐다더라면서 제가 서빙하는 것을 영광이라고 표현해주셨다. 어색했다" 고 밝혔고.

팬미팅 일정을 위해 부인(아내)과 함께 귀국한 양준일은 서울에서도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의 반응에 두 번 놀랐다.

"모든 분들이 알아보셔서 놀랐다. 택시를 탔는데 기사 선생님이 자꾸 거울을 보시길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더니 그 분이 바로 내비게이션을 끄고 '슈가맨'을 틀어주시더라.

 사인해드리고 택시앞에서 사진도 찍어드렸다'.

이날 양준일은 ‘슈가맨 3’에서 소개한 ‘써니 누나’와 관련한 이야기도 밝혔다.

 써니 누나는 양준일이 미국에서 일하는 식당 주인(사장)이다. 한국인으로 추정된다.

양준일은 “써니 누가는 제가 한국에서 잘돼 자기가 한국에 가서 저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며 “급하게 한국에 오느라 정리를 못 했다. 다시 미국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가 “한국에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냐”고 묻자 양준일은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그의 삶이 롤러코스트 같았다며, “삶을 살면서 머릿속에 쓰레기를 많이 버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과거가 나의 미래까지 이어진다고 생각해 자꾸 버려야한다고 생각했다. 

머리 속의 나 자신에 대한 편견을 버리느라고 노력을 생활처럼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마디로 충격 받은 표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생이 롤러코스터 같았다.

 삶을 살면서 머릿속 쓰레기를 버려야 하는 상황이라 생각했다. 

왜냐하면 나의 과거를 보면 미래를 이어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버려야 한다고 생각했고, 머리에 가득 차 있는 나 자신에 대한 편견을 버리려고 생활처럼 노력했다"

"남는것은 공간이 남았고, 나의 과거로 채우지 않는것이 목적이었다". “과거의 내 삶은 늘 재방송 같았다. 

그런데 한국에서의 삶은 하루가 안 끝나는 기분이다. 이게 꿈인가 싶으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동시에 든다”

손석희 앵커에 대해서는 “손석희 앵커에게 고마워서 꼭 만나고 싶다. 

나에 대한 ‘앵커브리핑’을 듣고 많이 울었다”라며 “슈가맨에서 제 이야기는 슬프지 않았다" "앵커 브리핑을 보면서 울었던 이유는 살면서 투명인간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왜 존재하나’라는 물음표를 그리며 살았다” "그 물음에 앵커님이 녹여 주셨다. 대한민국이 녹여 주셨다"


이어 “손석희 앵커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날 받아줬다. 이에 내 과거가 더이상 날 괴롭히지 않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는 “음원이든 뮤지컬이든 원하는 것을 다해보고 싶다. 

여러분이 날 원할 때까지 다 해보고 싶다”라며 “이젠 내가 행복을 나눠드리고 싶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양준일 팬클럽은 ‘지하철 옥외광고’를 선물해 감동을 자아내게 했다.

 양준일은 팬미팅 일정과 관련해선 “12월 31일에 한다. 오후 4시, 8시 쇼를 두 번 한다. ‘슈가맨’ 스타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준일 나이 1969년생으로 올해 만 50세로 부인과 아들을 가족으로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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