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눈물 고백 ..."'불타는 청춘' 출연할 때도 사우나에서 살았다"
가수 박혜경이 생활고로 힘들어 했던 생활을 떠올리며 고백을 했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박혜경은 집이 어려워서 사우나에살았던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가수 김돈규가 뇌출혈 이야기를 하자 박혜경이 조심스럽게 "얘기해도 되나? 집이 어려워서 사우나에 산 적이 있다"라는 말을 꺼낸 겁니다.
옆에서 박혜경의 얘기를 듣던 강경헌은 놀라서 눈물을 흘렸고 최성국 역시 몰랐던 사실이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박혜경은 "처음 '불타는 청춘'에 나왔을 때 방송을 몇 년 쉬다 나왔고 목 수술을 하고 나와서 뜻대로 노래가 안됐다.
오랜만에 TV에 나오니까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방송 볼 때 정말 쥐구멍으로 들어가고 싶더라. 왜 저렇게 난리를 쳤을까 싶었다" 고 말을 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두 번의 성대결절 수술을 겪은 박혜경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생활고로 위기를 겪었습니다.
사우나에서 자신의 노래를 찾아봤다는 그는 "제 옛날 노래를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난 이제 이런 노래 다시 못 부르는구나, 이런 날들이 다시는 오지 않겠구나' 매일매일이 너무 슬펐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충분히 많이 불렀고 내가 죽어도 이 노래는 남아있잖아'라는 생각이 들었고 열심히 살았으니까 됐어라는 생각에 그때부터 정신을 차렸던 것 같다"며 마음을 다졌다고 합니다.
박혜경 나이는 1974년생 45세가 되었다. 음악가 이고 싱어송라이터로 우리가운데 정말 많은 히트곡을 선보였다.
박혜경은 1997년 음악가 김영준과 결성함 음악 그룹 더더의 보컬로 데뷔를 하였다.
1997년 삼성영상사엄단을 통해 발매된 더더1집의 수록곡인 딜라이트 내게다시등이 인기를 끌었었다.
특히 내게 다시는 김규리와 유지태가 출연한 포카리리 스웨트 광고에도 쓰이게 되면서 이후 박혜경이 부른 많은 노래가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박혜경은 방송 출연의 기회가 없었던 더더는 박혜경이 kbs 토크쇼인 서세원쇼 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은 계기로 같은 방송국의 음악 프로그램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하면서 방송 무대에 데뷔를 하였다.
한편 박혜경이 속한 더더는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싱어송라이터인 김영준과 보컬인 박혜경 두사람으로 이루어진 그룹이었으나 보컬을 맡은 박혜경이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박혜경의 목소리는 아일랜드의 록 밴드인 크랜베리스의 돌로레스 오리어던에 비교되기도 했었다.
박혜경은 최근 사람이 좋다 에 오랜만에 출연하여 그동안의 숨겨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1년 3개월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음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들을 통해서 박혜경은 성대에 물혹이 생겨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노래를 못하고 있는 중이고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예전처럼 목소리가 나오지는 않지만 성대에 문제가 생기면서 자신감이 많이 위축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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