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승현 "아내를 보면 가슴이 뛴다" → 72세 아버지 "가수 데뷔 노력 多, 5일간 안 잔 적도".





 '아침마당' 배우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 작가와의 첫만남을 떠올렸다.

7월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김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아침마당'은 '나는 아직도 가슴이 뛴다'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승현은 "아내를 보면 가슴이 뛴다"고 입을 열었다.

김승현은 아내 장정윤 작가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아내와 같이 방송을 하다 만났다. 저희는 사내 연애였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작가인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그가 일하는 모습에 반했다. 아직까지 아내를 장 작가라고 부른다. 아내는 절 선배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김승현은 "집에 늦게 들어가도 아내가 안 자고 기다리고 있다. 이젠 좀 편하게 먼저 자길 바란다. 혼날까 봐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웃었다.

이날 김승현 아빠 김언중이 가수 데뷔를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김승현 아빠 김언중은 어떤 경우에 가슴이 뛰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김언중은 "난 콩나물을 보면 가슴이 뛴다. 제조업 하다 아들과 함께 가수가 됐다.

 음표는 안다. 콩나물 대가리처럼 생긴 것이 올라가면 높게 부르는 거잖냐"고 입을 열었다.

김언중은 "음표를 하도 그걸 보니까 콩나물 보면 노이로제 걸리더라. 가사도 4~5일 잠 안 자고 외웠다. 

아내에게 가수 활동 끝날 때까지 콩나물 반찬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현은 "아버지가 악보를 보시길래 볼 줄 아는지 묻자 '그냥 보는거다'고 하셨다.

 아버지의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올해 72세인데 27세 같이 열정이 대단하시다"라고 힘을 실었다. 

최근에, 김승현 가족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하차를 알렸다.

김승현 가족은 “방송을 통해 가족이 화합되고 좋은 일도 많이 생겼다. 

모두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여러분이 원하시면 언제든 다시 나오겠다”는 인사를 끝으로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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